여러가지 내/외부일정들이 많이 겹쳐서 블로그에 저희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많이 기대하셨다면 죄송하네요. 현재 내부적으로 3-4팀이 일차미팅을 가졌으며, 2차 면접진행을 고려하는 팀들도 몇 팀이 있습니다. 지난 2팀 선정이후에 새로운 3번째 팀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외부적으로는 저희 인큐베이션 팀들이 향후 다양한 서비스 채널들을 통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서비스 채널들과의 다각적인 제휴관계를 모색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동안 “파란(paran)”, “다음(daum)”의 인큐베이션 팀 및 서비스 제휴팀을 만나뵙고 현재 저희 인큐베이션 팀들이 집중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 그리고 팀 소개를 해 드렸으며, 인큐베이션 팀들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오픈하는 시점인 8-10월경에 제휴나 서비스 연계등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인큐베이션 팀이나 서비스 채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이 되기를 기대해보며, 인큐베이션 팀들은 분발해 주세요.
지난 주에는 인터베이션 팀들의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널들과의 미팅이외에 향후 투자와 관련하여 창업투자사들의 의견을 듣고자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Skylake Incuvest)"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초기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다양한 생각들, 투자 원칙 및 기준들, 그리고 투자 희망분야등에 대해서 상세히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네오플라이와 인큐베이션 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파란”, “다음” 그리고 “스카이레이크” 담당자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네오플라이는 앞으로도 인큐베이션 팀들이 인큐베이션 과정동안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 채널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투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인큐베이션팀들의 투자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데 노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벤처기업들의 성장이 하나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면밀한 관계구축을 통해서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이이 벤처 성장과 인터넷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스튜디오 방식의 인큐베이션을 지향하고 있는 오픈마루는 “어떠한 방식으로 내부적 아이디어를발굴하고 인큐베이션할까 ?”에 대해서 궁금하던 차에 정식으로 방문하여 이러한 고민들을 들어보고, 앞으로 네오플라이의 인큐베이션 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인터뷰를 위해서 오픈마루 사업전략팀의 “권오성”님과 “이주미”님께서 반갑게 저희를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대략 1시간동안 진행된 미팅에서 오픈마루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중장기적으로 “서비스 채널 플랫폼”을 지향하는 오픈마루와 네오플라이의 인큐베이션 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가까운 시일 안에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신생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오픈마루의 경험들을 몇가지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말씀을 나누는 동안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서비스 아이디어 발의나 팀 조직의 순서는 서비스팀마다 조금씩 달랐으나, 기본적으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는 내부적으로 누구나가 발의할 수 있다.발의된 아이디어에 대한 타당성을 오픈마루의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 검증하게 되면 아이디어에 따라서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로 구성된 최소 2-4명에서 최대 10-20명에 이르는 팀이 구성된다고 합니다. 팀의 크기가 다소 차이가 있을 뿐, 네오플라이의 인큐베이션 팀과 비슷한 방식으로 팀이 구성되네요. 다만, 오픈마루는 팀 자체의 구성이 전문적인 인력들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업무관리나 인력관리가 좀더 프로페셔널하게 운영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산출물의 품질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오플라이의 인큐베이션 팀들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러한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하면서 진행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팀 구성이 완료되면, 팀 리더는 팀워크와 팀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작은 팀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이 손쉬운 것 같지만, 팀원들이 자신의 일을 원할히 수행하지 못한다면 업무 공백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큰 조직보다 작은 조직(팀)에서의 인력운영, 관리 및 팀웍 빌딩에 팀 리더는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Wiki와 오픈마루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체 서비스인 스프링노트 서비스를 활발히 활용해 팀 내부뿐만 아니라 팀 간의 말과 글을 통한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이 부분은 매우 본받을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회의만으로는 항상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의견들을 글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좀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희 인큐베이션 팀에도 적용을 해보았으면 하네요.
4.서비스마다 정도와 형태는 다르지만, 사용자의 feedback을 개발에 수시로 반영한다.스프링노트 개발 당시에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user research 검증을 통해서 외부의 사용자 관점을 개발에 투영하는 session을 주기적으로 가졌는데, testpool을 운영관리하고, 수시로 서비스에 대해서 다양한 평가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하네요. 다른 프로젝트 들도 개발 초기에는 user research를 모두 진행하고 있고, 주기적인 session을 갖는 것은 프로젝트 특성마다 조금씩 다르게 진행되지만 서비스 오픈 후에도 항상 사용자의 feedback이 단계적으로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부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오플라이도 인큐베이션 팀들이 늘어감에 따라 인큐베이션 팀들의 서비스를 lead user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많은 아이디어와 조언을 아낌없이 해줄 수 있는 supporter를 모와야하겠다는 나름의 숙제가 생겼네요.
네오플라이는 오픈마루와 같이 아이디어를 내부적으로 조율하고 개발하는 형태가 아닌만큼 인큐베이션 팀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인큐베이션 팀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충분히 구현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내부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 내부적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보태고 키워서 모두가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팀웍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 또한 개발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일도 네오플라이의 몫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려운 시간 내주신 오픈마루의 두 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말씀을 거울 삼아 좋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IT중심의 투자사인 Walden International과 어제 오전에 미팅을 가졌습니다. Walden International의 Kris Leong VP와의 미팅을 가졌으며, 네오플라이와 선정된 팀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고 Walden International의 투자 방향과 투자사 선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Walden International은 LCD, 반도체, 부품, 인터넷, 컨텐츠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com2us, leadis technologies를 각각 kosdaq과 nasdaq에 상장시킨 경험이 있으며, 현재 ndoors, mntech등의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성장이 이루어진 회사들 이외에 early-stage에 있는 회사들(2년미만)에 대해서도 현재 투자를 하고 있으며, 몇몇 회사의 경우는 IPO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경험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Walden의 경우 startup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우수함과 시장의 가능성을 모두 비중을 두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의 성장성이 회사의 가치를 높여주는데 중요하기때문에 startup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장의 성장성과 가능성에 좀더 무게를 두는 편이라고 합니다. 해외 VC의 투자를 고려한다면, 이러한 점들은 참고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Walden과 Neoply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Neoply 인큐베이션하고 있는 팀들의 서비스가 정식으로 open되는 시점에서 인큐베이션 팀들과 서비스들에 대해서 Walden에 소개하는 자리를 연 내에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인큐베이션 팀들의 선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Walden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투자사들에 Neoply를 알리고 소개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자 합니다. 국내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VC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많은 인큐베이션 팀들이 그들의 이상과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Neoply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네오플라이의 첫번째 지원팀으로 선정된 "SundayToz"를 인터뷰 형식을 빌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SundayToz"팀의 리더를 맡고 계시는 이정웅님으로 부터 "SundayToz"의 팀 소개, 현재 개발하시고 계시는 서비스, 그리고 향후 계획들에 대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선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팀명이 좀 특이합니다. "SundayToz"는 무엇을 뜻하는지요 ?
저희 SundayToz는 2006년 11월 스터디 그룹으로 첫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들 IT회사로써는 남부럽지 않은(?) 회사를 다니고 있었고, IT분야에 종사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즐거워했지만, 업무로써는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도 그것이 '일'이라면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해보고 싶지만 회사에서는 할 수 없는 또는 하지 않는 것들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모였습니다. 주말마다 모여서 서로 관심있는 것들을 공유하고, 만들어 봤구요. 다들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일요일에 강남에 있는 '토즈'라는 스터디 공간에서 모임을 가졌기 때문에 'SundayToz'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2. 팀원들은 어떠한 계기도 만나시게되었는지요 ? 팀원들은 "SundayToz"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요 ?
팀원들은 모두 같은 대학 같은 학과 동기입니다(단, 한 분만 제외하구요). 오래전 부터 같이 공부하고 알고 지냈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도 호흡이 잘 맞고 오랜시간동안 많은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였다고 생각합니다.
3. 현재 내부적으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들이 몇가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략히 소개 부탁드릴께요.
현재 내부적으로 두가지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진행중입니다. "Hollys 프로젝트"와 "TozMedia"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구요. "Hollys" 프로젝트는 UCC 게임개발 툴로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소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웹+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동영상 컨텐츠도 그만큼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TozMedia"는 동영상 컨텐츠를 서비스 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저희 SundayToz 팀의 현재 수익모델이기도 합니다.
4. 팀 내부적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요 ? 현재 어느정도 개발이 되어있습니까 ? 그리고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지요 ?
모든 프로젝트가 중요하지만 현재 저희팀 내부 리소스가 70% 이상 투입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Hollys" 프로젝트 입니다. 현재 70% 이상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말에 베타버전을 릴리즈 할 계획입니다.
5. "Hollys"의 경우는 UCC 소셜게임 플랫폼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경우 SGN(SocialGN), Zynga등의 소셜게임 서비스들이 facebook과 같은 SNS에서 상당히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가능성에 비추어 "Hollys"는 경쟁력과 전망은 어떠한지요 ?
"Hollys" 프로젝트는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의 SNS와 연계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에서 제작사가 아무리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 내도 유저들이 그 컨텐츠를 소화하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항상 컨텐츠가 고갈되는 문제를 UCC개념을 도입하여 근본적인 부분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6. "Hollys"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모델이 궁금합니다.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이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튼튼한 수익원이 필요할 듯 합니다.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
현재 수익모델은 "TozMedia" 솔루션을 활용한 미디어 서비스의 구축과 Flash/Flex/AIR 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RIA 개발업무를 통해서 얻고있습니다. 하지만 "Hollys" 프로젝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만들고 중장기적인 캐쉬-카우로 만들어 가는 것이 주요한 목표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앞으로 수많은 장애물(?)들을 극복해야겠지요.
저희 SundayToz는 추상적인 "대박"을 꿈꾸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작고 효율적인 팀원 구성 및 운용을 통해서 운영비를 절감해서 SundayToz 스튜디오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회사라는 하나의 조직이 될 때까지 단계를 밟아갈 계획입니다.
7. 정웅님께서는 오랜기간 flash 게임개발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Adobe사의 AIR에 푹 빠져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의 경험이 현재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이 되시는지요 ?
어도비 "플래시"라는 플랫폼을 사용하여 6년간 게임과 UI 개발업무를 해왔습니다. 정말 훌륭한 개발자라면 특정 툴에 종속적이지 말아야 하지만 다행히도 SundayToz 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이 플래시 플랫폼의 성격과 잘 맞기 때문에 저 또한 예전 실무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들을 십분 활용하고 있습니다.
8. 앞으로 "SundayToz"가 생각하고 있는 향후의 일정과 계획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시는 프로젝트 이외에 고려하고 계시는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은 없는지요 ?
앞서 말했듯이 당분간은 "Hollys"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다듬어 나가는 것에 주력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차후 프로젝트들은 없지만, 아이디어들은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습니다.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취합하다보면, 의외의 곳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임팩트가 있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나오면 다듬어서 다음 프로젝트들로 이어나가자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9. 아마도 좋은 회사에 대해 나름의 생각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은 팀의 형태로 운영되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회사의 모습으로 탈 바꿈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꿈꾸고 계시는 이상적인 회사의 모습을 들려주세요.
크고 조직적인 회사보다는 작고 가볍게 움직이는 팀으로 구성된 회사를 유지하자는 것이 팀원들의 공통된 생각입니다. 조직원이 늘어나면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늘어나고, 유지비용 역시 늘어나게 됩니다. 새로 들어온 팀원과 기존의 팀원들이 공통의 조직문화를 공유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구요.그 밖에 여러가지 불필요한 일들과 비용들이 많아지겠죠. 외부환경에 영향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조직이 작다면, 이런 일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직이 작다면, 거대한 규모의 소프트웨어/서비스는 만들 수 없겠죠. 하지만, 크고 많은 기능들이 있는 서비스보다는 적은 몇가지의 기능이, 다른 소프트웨어들에서는 주지 못하는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지향점입니다.
또, IT 그 중에서도 웹서비스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빨리 만들어서 시장에서 검증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응이 좋다면 더 편리하고 가치있게 다듬어나가고, 반응이 좋지 않다면 빨리 포기하고 다음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이렇게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이 스타트업이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큰 기업들의 틈새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구요. 기민한 팀을 만드는 것이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라고 봅니다.
사람이건, 기능이건 낭비를 줄여서 효율과 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낭비를 제거하라, 빨리 납품해라, 가능한 늦게 결정해라, 전체를 보라"와 같은 린(Lean) 소프트웨어 개발원칙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루비 온 레일스를 만든 DHH가 근무하는 37signals도 저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하나입니다.
10.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떠한 계기로 지원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에 기대하시는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은 지인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SundayToz는 개발업무 이외의 업무들을 꾸려나가는 데 있어서 내부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네오플라이와의 미팅을 하나의 마일스톤 삼아서 내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SundayToz팀에 어떤 것이 필요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확실히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실리콘 밸리가 창업하기 좋은 이유는 회사설립을 위한 모든 것들이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아이디어 또는 서비스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여 SundayToz팀 멤버가 모두 개발자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11. 마지막으로 현재 창업이나 벤처를 꿈꾸는 팀들 혹은 미래의 팀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들을 향한 "SundayToz"팀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No Risk, No Gain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젊은 시절에 리스크를 감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다행히, 플렉스, 루비온레일스, 프로토타입, OpenAPI, 웹표준, AWS(Amazon Web Services)와 같은 여러가지 도구나 오픈소스들로 인해서 개발비용과 운용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는 창업비용의 부담 역시 줄여주는 것이고, 창업의 리스크를 줄여준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아직 SundayToz도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답을 드리는게 조금 부답스럽습니다^^ 나중에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이런 인터뷰에 응하게 될 때를 기약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많은 시간을 내시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SundayToz"팀의 정웅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만큼 이룬 것보다는 앞으로 이루어 갈 일들이 많다는 "SundayToz"팀의 모습을 보면서 조그마한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단한 팀웍과 일에 대한 높은 열정이 있는 한 좋은 결실을 낼 것으로 확신하며 네오플라이 또한 "SundayToz"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SundayToz"팀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지난주는 매우 바쁜 한 주였습니다. ^^ 신규 3팀에 대한 1차 인터뷰와 이전 부터 협의가 진행되었던 팀의 프로젝트 진행 결과물을 함께 리뷰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의 1차 인터뷰를 진행하신 3팀 가운데에서 우선 한 팀과 2차 면접을 진행하도록 협의하였으며, 다른 2 팀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금주에는 추가적으로 4팀과 1차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월 5일이 휴일인 관계로 4일동안 바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에 참석하시는 팀들을 간략히 소개드리면, web 2.0의 개념을 중심으로 SNS, 커뮤니케이션, 검색 및 문화(culture)와 관련한 다양하고 참신한 온라인 서비스들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금주에 진행하는 4팀의 1차 인터뷰 진행 결과에 대해서도 가까운 시일안에 이 자리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네오플라이 프로그램을 위한 사이트를 지난 4월 16일에 오픈한 이후로 10일만에 여러팀들이 사업제안과 문의를 해 주셨습니다. 제안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주 중으로 3팀과 1차 제안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상팀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한 팀은 미디어 편집 및 저작도구를 활용한 컨텐츠 생산 및 공유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팀이며, 다른 팀은 SNS기반의 todolist를 공유하고 목표를 관리하는 서비스로 Web 2.0의 "참여, 개방, 공개"를 지향하는 서비스입니다. 금년 내로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1차미팅 이후에 각팀의 진행사항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